제사용 병풍은 어떤 것을 사용할까? / 제사용 병풍 파는 곳
과거 집에서 장사를 지내던 시절에는 병풍 뒤에 시신을 모심으로써
병풍은 저승과 이승의 경계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그저 벽면의 너저분한 것들을 가리고자 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병풍은 '소병'이라고 하여 흰 종이로만 발라진 것을 사용하였는데,
현재에는 소병을 사용하는 가정이 극히 드물고, 보관에 어려움이 많아
채색을 하지 않은 묵화나 채색을 하지 않은 글씨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 되었습니다.
(제사용병풍은 채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화려한 그림이나
경사스러운 내용을 담은 글씨는 피하는 것이 옳습니다.)
다만 설날과 추석때 지내는 차례는 '애도와 추모'의 의미 보다는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조상님께 감사드리는 의미가 있으므로
이런 날에는 약간의 채색이 가미된 산수화나 한시를 적을 것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만일 종교가 있다면 반야심경 등 불경의 구절이 적힌 병풍을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또한 환갑이나 혼인, 돌잔치 등의 축하의 자리에도 병풍이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병풍은 만수무강, 부귀영화, 무병장수를 뜻하는 그림이나
경사스러운 내용을 담은 글씨가 적힌, 조금 화려한 병풍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쓰임새에 따라 그 내용과 모양을 달리하는 병풍,
막상 구입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화구점에서 맞춤제작을 하였는데,
이 경우는 선택의 폭이 좁고 가격이 높아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적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사용병풍에서부터 잔치용병풍까지
다양한 종류의 병풍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바로 전통공예의 명가 박씨상방인데요,
판매되는 모든 병풍은 순수국내생산 제품으로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정성들여 제작하므로
오랜기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병풍이라고 하면 먼저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쉽게 구매할 생각을 하지 못하는데요,
이곳은 10만원대의 영인본병풍에서부터 소장가치가 있는 친필병풍과 손자수병풍까지
고객의 취향에 맞는 병풍을 선택하기에 적합합니다.
저렴한 10만원대의 영인본병풍 또한 양면으로 제작되어 제사용병풍 뿐만 아니라
평소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현재 다양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모든 병풍 구매시 특허받은 병풍 버팀고무 받침대를 증정해드리고 있으니
이번 구매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병풍관리 Tip - 병풍의 한지나 비단이 울었을 경우
병풍은 7~8회 풀칠을 하는 '칠겹배접표구'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므로 간혹 건조과정에서
병풍이 우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비단이나 한지의 울어있는 면적보다
조금 더 넓게 흠뻑 젖을 정도로 뿌려준 후
손으로 적당히 만져서 펴주고 자연건조 시켜주면 울었던 부분이 말끔하게 펴집니다.
만일 병풍을 사용하던 도중에 손으로 누른다거나 하여 자국이 생기는 경우도 위와 같이 하면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단, 친필작품의 경우 작품에 직접 물이 닿으면 작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그림이나 글씨에 직접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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