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라'는 위협적이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달콤하다.
나는 여전히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내일부터 시작될 치열한 전투를 위해
오늘 하루만 여유를 허락한 것이니 마음은 부담 없이 타협을 허락한다.
문제는 그 타협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점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이 세상은 영원히 미루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달콤한 꿀을 핥다가 날개가 엉겨 붙어 꼼짝도 못 하는 파리처럼
그들은 게으름에 완벽하게 들러붙고 나서야 잘못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루 5분 공부 각오/한재우 지음> 中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 다시 오늘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