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건강상식 일반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레나따's Story 2014. 9. 10. 12:10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우리몸에 들어온 병원균을 적절하게 방어할 수 있는 저항능력을 말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우리몸도 이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때 보다 피곤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몸의 면역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백혈구의 숫자를 늘려줍니다.

또한 스트레칭처럼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자율신경계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이 활정화되어 면역계를 자극하게 됩니다.

 

 

 

 

 

 

 

# 손씻기

 

제대로 된 손씻기만 잘해도 많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원체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우리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 물마시기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 몸의 65%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혈액과 세포는 50%가 물이며 우리가 잘 모르고 있지만 뼈 역시도 30% 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 활성화가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위해 하루에 10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단,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숙면 취하기

 

우리가 쉽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깊은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한데, 이 시간에 잠을 자야 면역력을 강화하는 멜라토닌이 충분히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 환기시키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자주 환기시키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하고, 실내외 온도차이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잡힌 영양소의 섭취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채소와 야채에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면역기능강화, 해독작용, 항박테리아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등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면역력저하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우리몸의 신진대사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솔 등은 단기적으로 보면 우리 몸을 위기 상황에서 지켜주지만, 장기적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심혈관계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금연과 금주

 

과도한 음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유해산소를 만들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