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 어느 날 TV를 통해 처음 접한 앙금플라워는 공예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화려하고 다양해서 재료를 알고는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사람은 도대체 어디서 저런걸 배웠을까? 어떻게 앙금으로 꽃장식을 할 생각을 했을까? 앙금플라워가 많이 알려지면서 요즘은 마치 떡케이크의 필수 장식처럼 되었습니다. 예전처럼 어르신들 생신이나 잔치에만 올리던 단순한 떡케이크가 아니라 떡에 첨가하는 재료도 다양해지고 앙금플라워로 화려함까지 더해져 돌잔치, 생일잔치, 웨딩케이크까지 활용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배워 놓는다면 나중에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거나, 혹은 작은 공방을 운영해도 좋을 앙금플라워케이크. 결혼을 하느라, 아이들을 키우느라 잠시 직장을 쉬게 되는 경우, 재취업을 하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