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 우리아이 겨울나기 아토피성 피부염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인데,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약 30%가 식품이 관여하고, 커가면서는 집먼지 진드기가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가려움을 가라앉혀주는 항히스타민제를 쓰거나, 그보다 더욱 심할 때는 스테로이드제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며 유아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이가 커감에 따라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의 아토피성 피부염은 2세 이전에 75%정도가 사라지며, 3~5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