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단점은 자동 전조등과 같다고 한다. 자신의 잘못보다는 남의 잘못이 더 잘 보인다는 얘기다.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데에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전문가들이 많다. 자기 반성은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하는 단점이 사실은 대부분 싫어하는 자신의 내면의 모습이라는 말은 진리다. 타인의 단점만 보는 까닭은 그 흠이 자신에게도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도, 고치려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로빈슨 - 행복의 기술 - 中 우연히 읽고 뜨끔했던 글귀입니다. 남 흉보는 일은 어찌 그리도 재미있는지... 어쩌면,,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서 위로받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타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모자란부분 보다는 보고 배워야 할 부분을 많이 찾아내도록 좀 더 밝은 눈을 지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