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직공무원 -시험과목 및 합격선/경쟁률
통계직공무원이란 통계활동의 전반적인 기획 및 표준분류의 조사, 설계,
국가적으로 중요성을 갖는 경제, 사회 통계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통계청에 신규채용이 되면 다양한 업무를 익히기 위해 한부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부서를 이동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현장 조사업무부터 통계청을 홍보하는 업무까지 모두 하게 됩니다.
현장조사 업무의 경우 다양한 조사대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면하여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활발하고 적극적인 자세와 사람들을 상대하는 기술 또한 필요합니다.
통계직공무원을 하고자 한다면 임용 후에도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통계직공무원 시험과목
필수(3과목) :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2과목) : 통계학개론, 경제학개론,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택2과목
통계학개론이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일반수험생에 비해 전공자에게 유리하다는 단점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통계학개론을 공부하는 것이 임용 후 업무에 유리하고 통계학개론이 많이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고 있으니 통계학개론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사회분석사 자격증 등이 있는 상태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면 통계청에서 시행하는 특채모집에도 응시할 기회가 있습니다.
특채시험의 경우 조사방법론과 통계학개론이 시험과목이므로 자격증 소지자라면 공채시험 역시 통계학개론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인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통계학개론의 경우 난이도는 무난한 편이나 빠르고 정확한 계산능력이 요구되므로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고, 경제학개론의 경우에는 비교적 자주 출제되는 영역이 확실한 편이니 출제빈도가 잦은 영역을 확실하게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계직공무원 선발인원 및 경쟁률
통계청주관에서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바뀐 2011년도에는 14명을 선발했고,
2012년에는 5명, 2013년에는 20명에서 알 수 있듯이 통계직공무원은 매우 극소수를 뽑고 있습니다.
반면 응시생은 늘어나 2013년에는 무려 1096명이 지원했하여 54.8 :1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원서접수 후에 포기하거나 미응시하는 수험생을 제외한 실질경쟁률은 39.15 : 1을 나타내어
실질경쟁률 423.62 :1 을 보인 일반행정직과 비교해본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같은 높은 경쟁률은 당분간 지속되거나 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직공무원 합격선
지원자가 증가하고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합격선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 71점에 불과하던 합격선이 2012년에는 80.5점으로,
조정점수가 반영된 2013년에는 383.53으로 교육행정직, 일반행정직, 출입국관리직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합격선을 나타내었습니다.
통계직공무원에 합격하고자 한다면 점수반영비율이 높은 필수과목에 좀 더 집중하고,
선택과목에서는 특별히 자신있는 과목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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