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직공무원 알아보기

 

 

 

 

보호직공무원 알아보기

 

 

 

보호직공무원이란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 소속으로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감명령 등 사회내 처분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도,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합격자는 보호관찰소를 중심으로 배치되며, 이외에 소년원 또는 소년 분류 심사원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판결전 조사, 환경조사 등도 보호직공무원의 업무로 출장이 잦고 근무시간과 근무량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적극성과 활동성,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기에 적합한 직종입니다.

 

 

 

 

 

 

♣ 보호직공무원의 수행업무

 

- 보호관찰 집행 업무 및 각종 조사서 작성업무

- 전자발찌 피부착 대상자에 대한 위치관리 업무

- 보호 위탁 청소년에 대한 교정교육 및 생활지도, 당직, 감호, 각종 조사서 작성업무

- 피치료 감호자에 대한 교정교육, 감호 업무

- 청소년 비행 예방 교육 업무

- 보호기관 운영에 대한 일반적인 행정 업무

 

 

 

 

♣ 보호직공무원 시험과목 및 학습전략

 

국어, 영어, 한국사의 필수3과목과,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학개론 중 선택2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호직 역시 매년 일정한 규모로 특채를 선발하고 있는데, 특채의 경우 임상심리사 2급, 사회복지사 3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과목은 사회 필수1과목과 형사소송법개론, 교육학개론, 심리학개론 중 선택1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정점수가 반영된 지난해부터의 공무원시험은 필수과목을 위주로 공부해야 하며,

선택과목의 경우 단시간에 점수를 올릴수 있거나 자신이 특별히 자신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형사소송법개론의 경우 판례의 출제 비중이 점점 놓아지고 있는 추세로 중요판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조문을 중심으로 소송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의 경우에는 낮이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최근들어 낮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보호직공무원의 경쟁률 및 합격선

 

보호직 역시 업무의 특성상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꾸준히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2013년의 경우 33.86 :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워낙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기에 2013년의 경우 19명 선발에 2,655명이 몰려 무려 111.38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합격선이 타 직렬에 비해 비교적 낮기 때문인것으로 보여집니다.

 

남성의 경우 2012년에 73.5점, 조정점수가 반영된 2013년에 351.94점으로 낮은 합격선을 형성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는 높은 점수로 2012년 77점, 조정점수가 반영된 2013년에 366.3을 기록하였으나,

일반행정직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