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길에
옥토의 밭에서 태어나지 못했다고
자갈밭의 서러움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찢어지는 가난을 대물림하여
이름없는 들꽃처럼 살았더라도
한탄의 신음소리 내뱉지 마십시오.
파도치는 바다에서 등대의 불빛같은
한 사람을 만나서
사라으이 길 걸었다면 행복한 삶입니다.
물질과 명예의 꽃은 화려하게 피었어도
한순간에 꺾어지는 향기없는 꽃입니다.
빈손 들고 왔다가
빈손 들고 가는 길에
영원한 사랑의 꽃
가슴에 피웠다면
그대 행복한 사람입니다.
- 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 손희락
<출처 : 이지데이 아침메일>
자갈밭에서 태어나서 너무 슬픕니다.
내 자식에게만은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실타레처럼 얽히는 생활이 너무 힘들기만 합니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내새끼들이 있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100만원을 구하지 못해 행복하지 못합니다...
영화에서처럼 악마가 있다면 정말로 영혼이라도 팔아버리고 싶은 요즘입니다.....
'하루 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게이츠 - 생각의 속도 (0) | 2015.04.22 |
---|---|
사업가의 조언 (0) | 2015.04.13 |
시도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0) | 2015.04.07 |
세탁소의 사과문 (0) | 2015.04.04 |
카네기의 후계자 (0) | 2015.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