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이다

레나따's Story 2017. 3. 16. 22:58

 

미국의 어느 노인학교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에이, 나는 붓을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시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일흔이 넘었는걸..."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자원봉사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할아버지의 그림은 깊은 성숙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새로운 일은 할아버지의 인생을 풍요롭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 속에서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101살의 나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바로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미술가 해리 리버맨입니다.

 

 

- 몇 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일을 더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 해리 리버맨

 

<출처: 따뜻한 하루>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없다고, 이미 늦었다고, 너무 힘들다고,,,

언제까지 어리광부리고 있을래?

 

넌 이제 스스로를 책임질 나이잖아,

이제 그만 일어서,

그만 쉬고 일어나서 달릴 준비를 해야지.

 

결승선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걸어서 가더라도, 힘들면 잠시 쉬더라도

꼭 완주는 해야되지 않겠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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