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부모는
온 세상이고, 온 우주라는데,,
그 아이는 자신의 죽음을 예측하고 갔을까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는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고는 하지만
꼭....
데려가야 했을까...
엄마, 아빠,, 아직 뭐든 시작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포기해야만 했을까...
쉬운 선택은 아니었겠지만,,
아무렴 사는 것 보다 죽는게 쉬었을까..
내 자식을 내손으로 죽인다는게
아무렴 사는 것 보다 쉬었을까...
아이들의 사망 소식은,,
언제나 ..
그 누구가 되었든...
너무..
힘들다
아가,
다음생에는
네 삶을 네가 선택할 수 있는 아이로 태어나렴
그래서 길게 길게 행복하게 살다 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게..
부디...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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