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더 굵고, 더 긴 선

레나따's Story 2022. 6. 16. 13:41

한 스승이 제자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붓으로 하얀 종이의 한가운데 

선을 그리더니 말했습니다.

"내가 이 종이에 그어 놓은 선을 짧게 만들어 보아라.

단, 절대로 선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별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제자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제자는 붓을 들고 스승이 그은 선 옆으로

더 굵고, 더 긴 선을 그었습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117호>

 

 

때로 직면한 문제가 너무 어렵다면,

잠깐,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내 문제의 해답은 

언제나 그렇듯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하루 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한 하루  (0) 2022.06.29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0) 2022.06.24
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0) 2022.05.16
오늘 기분이 어때?  (0) 2022.05.02
흉내만 내도 좋은 것  (0)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