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승이 제자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붓으로 하얀 종이의 한가운데
선을 그리더니 말했습니다.
"내가 이 종이에 그어 놓은 선을 짧게 만들어 보아라.
단, 절대로 선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스승의 말에 제자들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별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제자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제자는 붓을 들고 스승이 그은 선 옆으로
더 굵고, 더 긴 선을 그었습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117호>
때로 직면한 문제가 너무 어렵다면,
잠깐,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내 문제의 해답은
언제나 그렇듯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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