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미국의 정치가, 사상가, 발명가이며
미국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지인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큰 돌은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돌이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플랭클린은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지인에게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둘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681호>
음.. 나는 지금까지 망치질을 얼마나 했을까....
돌을 한번에 깰 수 있는 기계가 없는 나는
남들보다 조금 더 크게 팔을 휘두르고
남들보다 조금 더 힘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