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레나따's Story 2013. 6. 23. 01:35

꽃의 향기, 사람의 향기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 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 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 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이해인> 中

 

 

 

기분 좋은 삶의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살수 있다면,

정말로 얼마나 좋을까요,,

나에겐,,

지금 어떤 향기가 나고 있을지 되돌아봅니다.

 

 

'하루 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0) 2013.07.08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0) 2013.07.01
누군가  (0) 2013.06.20
소망을 이루는 마음의 법칙  (0) 2013.06.19
행복을 부르는 생각  (0)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