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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번의 망치질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플랭클린에게 누군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는 실패의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석공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있으십니까? 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돌은 갈라질 징조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 번의 망치질을 백 번의 실패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백 번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사..

하루 한 생각 2021.11.22

특별한 처방전

오랫동안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는 부부가 고민 끝에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의사가 자초지종을 듣고는 부부에게 처방전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만약 화가 치솟거든 처방받은 약을 물과 함께 복용하세요. 다만 복용할 때 꼭 지켜야 하는 사항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반드시 입안에서 1분이 지난 후에 삼켜야 하며 두 번째는 다시 1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아야 큰 효과를 볼 것입니다." 이후 부부는 서로 싸우다 화가 나면 각자 약을 물에 타서 마시곤 의사의 처방대로 두 가지를 꼭 지켰습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라앉았고 두 사람은 싸우기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후에 약이 떨어지자 부부는 의사에게 약을 더 처방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대답했습니다. "더 이상 약은 필요..

하루 한 생각 2021.06.15

남편의 착각

어느 마을에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평소 일상저긴 대화도 곧잘 하던 부부였는데 언젠가부터 남편은 아내와의 대화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질문에 아내가 간혹 대다을 않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등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남편을 혹시라도 아내의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된 것인지 걱정을 하게 되었고 이를 시험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방 한쪽 구석에 돌아앉았고, 아내는 반대편 구석에 돌아앉게 했습니다. 그리곤 그는 조그마한 목소리로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내 말이 들려요?" 그러나 아내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좀 더 가까이 가서 물어보아도, 더 바짝 다가가서 물어보아도 여전히 대답이 없었습니다. 결국 아내의 등 뒤까지 다가가 같은 질문을 했고 그제서야 아내를 귀찮은 목..

하루 한 생각 2021.05.12

재테크도 비대면 시대-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 재테크

이제는 재테크도 비대면으로-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으로 재테크하세요 요즘 매일 하는 후회가 한 가지 있습니다. 왜 그동안 재테크에 무심했을까? 뭐.. 나름 핑계는 많습니다. 역시 제일 큰 이유는 먹고 살기 바빠서, 돈이 없어서,, 매달 생활비도 빠듯하고, 마이너스 아니면 다행인데 도대체 재테크 할 여유가 어디 있냐고!!! 그러나! 재테크는 돈이 없을수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솔직히 통장에 돈이 넘쳐나는 사람이 굳이 재테크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있듯이 돈이 계속 새끼를 치고 굴러가며 마르지 않는 샘이 될테니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니 재테크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재무설계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1.05.07

서민을 위한 정부 지원 대출-햇살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휴일 다음날이라 그런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 줄어들었네요, 100명 이하였던 때도 분명 있었는데,, 이제는 500명을 줄었다고 표현하니 너무 오랜 기간 우리 옆에 있어서 이제는 독감처럼 조금 무디어진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여행, 외출, 외식... 모든 것이 줄었지만 왜 지출은 줄지 않고 있을까요... 솔직히 저희 같은 급여 생활자는 코로나로 인해 크게 타격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작년과 올해 비교했을 때 급여가 오르지는 않았지만,,(1% 인상되었어요ㅠ.ㅠ)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왜 지출은 늘었을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아이 둘이 대부분 원격 수업을 했더라구요 그렇다면 일단 중식비 지출이 생겼네요, 학교는 무상급식인데 집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토리노 박물관에는 아주 특이한 조각상이 있습니다. 벌거벗은 남성의 모습을 한 조각상인데 앞모리는 머리숱이 무성한 대신 뒷머리는 대머리이며 어깨와 양발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양손에 저울과 칼을 들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이 조각상을 처음 보는 순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지만, 그 아래 새겨진 글을 읽고는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고 합니다. "내가 벌거벗은 이유는 쉽게 눈에 띄기 위함이고, 나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붙잡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이름은 바로 '기회'입니..

하루 한 생각 2021.04.23

순록의 태풍

크리스마스 선물이 가득 담긴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끌며 멋진 뿔을 자랑하는 순록은 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의 북극지방에 서식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은 간혹 이해할 수 없는 특이한 행동을 합니다. 외부에 위험을 감지하면 바로 수백 마리의 순록 떼가 한데 모여 원을 그리며 뱅뱅 도는 것인데 그 모습이 태풍과 비슷하여 '순록의 태풍'으로도 불립니다. 순록이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천적으로부터 자기 몸과 무리를 방어하기 위한 행동인데 이때 순록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에 달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포식자라도 쉽게 뛰어들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 태풍의 눈이 되는 중심에는 생후 1년 미만의 새끼들이나 암컷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나머지 수컷들이 바깥쪽을 회정하며 암컷과..

하루 한 생각 2021.04.20

틀려야 맞춘다

대답마다 틀리는 아이야 인생은 단답이 아니다. 당당히 말하고 열심히 틀려라. 제대로 틀려야 맞춘다. 사람의 길은 잘못 내딛은 발자국들로 인하여 비로소 찾아지고 길이 되는 것이니 일마다 실패하는 아이야 인생은 잔머리가 아니다. 당당히 도전하고 정직하게 실패하라. 실패해야 이룰 걸 이룬다. 진정한 성공은 실패하고 실패해 헛된 걸 버릴 때 마침내 진정한 나를 찾아 이루는 것이니.. 글 / 박노해 나는 이제 그만 실패하고 싶은데...

하루 한 생각 2020.10.26

365일 마음달력

책상이고 방바닥이고 잡동사니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으면 다른 잡동사니를 불러요. 물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고요. 나갔다 오면 귀찮더라도 입었던 옷을 옷장 속에 넣으세요 윽.. 찔림... 오늘은 집에 가서 꼭 옷을 걸어 놓아야겠어요 내일은 출근해서 사무실 책상 정리도 하고.. 하긴.. 그런말도 있잖아요 집이 지저분하면 오던 복도 달아난다고.. 아무래도 저도 해당되는 것 같아요. 일단 부지런해지고, 또, 부지런해지고..부지런해져야 할 듯 이젠 정말로 미루지 말아야겠어요 ^^

하루 한 생각 2020.08.20

악마는 '내일부터'라고 말한다

'그만두라'는 위협적이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달콤하다. 나는 여전히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내일부터 시작될 치열한 전투를 위해 오늘 하루만 여유를 허락한 것이니 마음은 부담 없이 타협을 허락한다. 문제는 그 타협을 내일도, 그리고 모레도 계속 이어질 거라는 점이다. 바로 그런 이유로 이 세상은 영원히 미루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달콤한 꿀을 핥다가 날개가 엉겨 붙어 꼼짝도 못 하는 파리처럼 그들은 게으름에 완벽하게 들러붙고 나서야 잘못을 깨닫게 될 것이다. 中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 다시 오늘부터 시작이다!!

하루 한 생각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