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德分)'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되며
'덕택(德澤)'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덕분'은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덕분'의 반대 뜻을 가진 단어로는
'탓'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부정적이 상황에 주로 사용합니다.
'탓'이라는 단어에는 누군가에 대한
원망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불평이나 핑계의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덕분'이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 좋은 일이 가득하게 만들어 주지만,
'탓'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습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578호>
다 내 탓이오,
다 당신 덕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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