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떠나는 것,
멀리 있는 것을 애써 잡으려 하지 말자.
스쳐 지나간 그리운 것에 목숨 걸지도 말자.
그것이 일이든 사랑이든, 욕망이든, 물질이든
흐르는 시간 속에 묻어 두자.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오랜 시간이 흘러 나를 찾았을 때
그때도 그들이 못 견디게 그리우면 그때 열어보자.
아마도 떠난 것들,
그리운 것들이 순서대로 서서 나를 반겨주리니.
그때까지 미치도록 그리워도 시간 속에 묻어두고
지금 내 앞에 멈춘 것들에 몰입하며 죽도록 사랑하며 살자.
<잘 있었나요 내인생-김정한>中
너무 미치도록,,,
그리울 땐.. 그땐...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슴이 먹먹해서 아무 일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현재 내 삶을 죽도록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는 거 잘아는데..
그래도 못 견디게 그리울 때는 어찌해야 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