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긍정적인 인생관의 승리

레나따's Story 2022. 4. 12. 14:15

영국의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헨리 포세트는

청년 시절부터 경제와 정치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명석한 두뇌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어느 날 그에게 불의의 사고가 찾아왔습니다.

그가 25살 때 아버지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그만 양쪽 눈을 다 잃는 총기사로를 겪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실수로 아들의 두 눈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위해 그는 속으로는 우울하고 힘들었지만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양쪽 눈은 잃었지만, 머리는 남아있으니 괜찮아요."

헨리 포세트는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절망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늘 큰소리로 웃고 떠들여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했고

일부러 기쁜 듯 활기차게 행동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쁜 척이었던 내면에 진짜로 기쁨이 가득 차올랐고

잊고 있던  꿈에 대한 열정도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훗날 영국에서 경제학자이자 국회의원이 되었고

체신부 장관까지 지내며 사회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일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생긴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온종일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의 조합이다. -조셉 머피-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17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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