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무엇을 담을 것인가?

레나따's Story 2022. 7. 21. 13:25

한 스승이 꽃이 가득 담겨 있는 바구니를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꽃바구니입니다."

 

이번엔 꽃을 들어내고 쓰레기를

바구니에 담고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쓰레기 바구니입니다."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 말처럼 바구니에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너희들도 이 바구니처럼 내면에

향기로운 꽃을 담아 놓으면 향기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152호>

 

 

나는 예쁘고 향기로운 꽃을 담고 싶은데,,

가끔씩 섞여 들어오는 쓰레기들을

깨끗한 샘물로 싹 씻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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