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가인 아우구티누스는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학업에는 취미가 없었고
청소년기에는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좋아했고
열아홉 살 때는 가족들과 상의도 없이
노예 출신의 여자와 동거했습니다.
그의 젊은 시절만 본다면
누구도 그에게 밝은 앞날이 올 거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 모니카는 믿고 기다렸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결국, 아우구스티누스는 32살의 나이에
모든 잘못을 뉘우치게 됩니다.
훗날 그가 집필한 '고백록'을 통해서
'내가 흑암에서 건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가 눈물 흘리며 기도한 덕분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이
언젠가는 그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386호 中>
우주정복이 목표라는 대한민국 중학생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우리 아들도 그렇게 사랑으로 믿고 기다리면
결국엔 너무 예쁘기만 했던 모습으로 돌아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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