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나에게 닥치는 문제는

레나따's Story 2013. 8. 22. 17:03

나에게 닥치는 문제는

언제나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습니다.

 

신은 결코 우리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던져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내 손으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주기를 마냥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문제지 뒷 부분에는 항상 답안지가 있듯이

우리네 인생의 모든 문제에도 해답은 존재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 하십시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 생겨나는 수 많은 문제들에 대해

용기를 가지고 대처하십시오.

 

마냥 기다리며 남이 해결해 주기만 바래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는

당신의 손과

당신의 발과

당신의 부지런함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박성철 - 행복비타민>中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간절히 어떤 신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신은 인간에게 극복 못 할 역경을 주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역시 믿고 싶습니다.

 

문득 어떤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어떤 남자가 죽어서 신을 만났답니다.

그 신은 남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쭉 보여주었는데

남자의 발자국 옆에는 한사람의 발자국이 더 있더랍니다.

 

그래서 남자는 신에게 물어 봅니다.

'저기 제 옆에 있는 저 발자국은 누구의 것입니까?'

신은 대답합니다.

'나의 발자국이다. 나는 네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쭉 네 곁에서 함께 했단다.'

 

그런데 남자는 계속 걸음을 옮기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어느 일정기간 동안은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시기는 남자가 너무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던 시기였습니다.

남자는 화가 나서 신에게 따져 묻습니다.

 

'이것보십시오, 제가 정말로 너무 어렵고 힘들때는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도대체 당신은 이 때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지 않고 어디를 갔었던 것입니까?'

그러자 신은 대답합니다.

 

'그 때 나는,, 너를 업고 걸어가고 있었단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에게는 힘이 되는 문구였기에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제가 변화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늘 똑 같은 문제가 반복되겠지요.

 

제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마음은 가득한데

실천하지 못해서 참으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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