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닥치는 문제는
언제나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습니다.
신은 결코 우리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던져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내 손으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다른 누군가가 해결해 주기를 마냥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문제지 뒷 부분에는 항상 답안지가 있듯이
우리네 인생의 모든 문제에도 해답은 존재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대청소 하십시오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 생겨나는 수 많은 문제들에 대해
용기를 가지고 대처하십시오.
마냥 기다리며 남이 해결해 주기만 바래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생기는 모든 문제는
당신의 손과
당신의 발과
당신의 부지런함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박성철 - 행복비타민>中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제가 참 좋아하는 말입니다.
간절히 어떤 신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
신은 인간에게 극복 못 할 역경을 주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역시 믿고 싶습니다.
문득 어떤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어떤 남자가 죽어서 신을 만났답니다.
그 신은 남자가 걸어온 발자취를 쭉 보여주었는데
남자의 발자국 옆에는 한사람의 발자국이 더 있더랍니다.
그래서 남자는 신에게 물어 봅니다.
'저기 제 옆에 있는 저 발자국은 누구의 것입니까?'
신은 대답합니다.
'나의 발자국이다. 나는 네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쭉 네 곁에서 함께 했단다.'
그런데 남자는 계속 걸음을 옮기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어느 일정기간 동안은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시기는 남자가 너무너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던 시기였습니다.
남자는 화가 나서 신에게 따져 묻습니다.
'이것보십시오, 제가 정말로 너무 어렵고 힘들때는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도대체 당신은 이 때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지 않고 어디를 갔었던 것입니까?'
그러자 신은 대답합니다.
'그 때 나는,, 너를 업고 걸어가고 있었단다'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에게는 힘이 되는 문구였기에 아직도 기억하고 있나 봅니다.
제가 변화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늘 똑 같은 문제가 반복되겠지요.
제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마음은 가득한데
실천하지 못해서 참으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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