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건강상식 일반

탈모의 원인

레나따's Story 2014. 1. 9. 01:26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은 크게 나누어서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내부적 요인

 

 

♣ 유전적인 요소

탈모의 원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탈모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탈모가 잘 유발될 수 있는 체질이 유전되는 것을 뜻합니다.

 

부모 어느쪽에서나 유전이 가능한데,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자의 표현성이 부족하거나 변형이 생길 경우에는 탈모가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 호르몬

탈모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남성 호르몬을 꼽을 수 있는데,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모낭에 영향을 주어 머리카락의 생장 주기를 짧게 하고 휴지기를 길게하여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나는 과정이 반복될수록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힘이 없어져

결국에는 대머리로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거나, 호르몬의 균형이 파괴 되었을 경우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 혈액순환장애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영양이 골고루 전달되지 못하여

모발의 성장이 멈추고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 지루성 피부

지루성피부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탈모로 인하여 지루성 피부가 나타나고

또다시 지루성 피부로 인하여 탈모가 타나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지루성 피부는 모공을 막아 두피의 혈액순환과 호흡을 막아 탈모를 일으키며,

만일 염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탈모의 외부적 요인

 

 

♣ 스트레스

현대인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 시작된다고 할만큼 스트레스는 몸에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내는데,

스트레스성 탈모 역시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혈관의 수축을 유발하거나 소화기관의 운동이 저하되어 입모근의 수축현상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 영양결핍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 성장기에 있던 모발이 성장이 없는 휴지기로 전환되어

2~3개월이 지난 후에는 탈모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너무 많은 육류를 섭취할 경우 역시 포화지방산의 과다로

피지선을 비대하게 함으로써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여 결과적으로 탈모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기타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 장기간의 약물복용, 각종 질환에 따른 2차적 증상 등으로도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탈모가 걱정된다면 치료하기에 앞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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