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피닉스와의 경기가 있던 날
방송국 촬영 팀은 경기 중계를 위해 시합시간보다 일찍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촬영팀의 일원이었던 닉 핀토는 경기장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발견하였습니다.
경기 시작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그는 경비원에게 물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나요?"
경비원은 혀를 차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자유투 연습만 하고 있어요."
'농구천재',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라고 칭찬받는 마이클 조던이었지만
그는 농구기술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자유투 연습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 나는 계속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그것이 내가 성공한 원인이다. - 마이클 조던-
<출처 : 따뜻한 하루>
무슨일이든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잠시 있고 있었나봅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듯,
한걸음, 한걸음,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더 늦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