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스승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습관이란 무엇인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동산에 올라가
네 종류의 식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는 막 돋아난 어린 풀이었고
둘째는 뿌리를 내려 조금 자란 풀이었습니다.
셋째는 키 작은 어린나무였으며
넷째는 다 자라 키가 큰 나무였습니다.
그리곤 첫째와 둘째 풀을 뽑아보라고
제자들에게 지시했고 모두가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두 가지 풀을 뽑았습니다.
이어서 스승은 제자들에게 세 번째 키 작은
어린나무를 다치지 않게 뽑은 다음에
다시 심어 주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약간의 힘을 준 뒤에야
뽑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 나무도 뽑아보라 했지만,
이번에는 제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뽑으려 해도
나무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힘을 주어도 뽑히지 않는 나무를 보며
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이 습관의 모습니다.
습관이란 처음에는 마음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나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뿌리 뽑고
좋은 습관은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키워라."
<출처: 따뜻한 하루 따뜻한 편지 2321호>
새로운 습관을 뇌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21일,
몸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66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요,,
66일 달력 많이 시작했었는데,,
마지막까지 채운적이 아직 한번도 없네요.
부끄럽습니다...
습관이 나를 지배하기 전에,,
얼른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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