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건강한 먹거리

제철음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레나따's Story 2013. 10. 2. 11:34

 

 

 

제철음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 또한 계절에 적응하고자 여러가지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 등의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식재료는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가을에는 어떤 음식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대추

가을철 대표 과일인 대추는 귤의 7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명절날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추차를 따뜻하게 복용하면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란

주로 추석날 탕으로 즐겨먹는 토란은 7~8월경에 재배하는 뿌리채소로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있어 우리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났을 때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으며,

칼륨의 함유량이 높아 나트륨의 배출에 도움이 되므로 고혈압의 예방에도 좋습니다.

토란의 아린맛과 안좋은 성분은 쌀뜨물에 담가 삶아내고, 조리시 다시마와 함께하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추석이 너무 빨라서 햇밤이 드물었죠 ^^

옛말에 "밤 세톨만 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밤은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카로티노이드 성분의 함유로 우리몸의 유해산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요즘같은 가을철 간식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비타민C 성분은 알콜 분해를 돕고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어

술안주로 생밤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역력이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 음주를 피하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골고루 먹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와 비타민C와 A가 풍부한 녹황색채소를 부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간식으로는 제철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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