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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진행에 따른 식사 형태 / 치매환자들 식사 주의사항

레나따's Story 2014. 5. 12. 10:43

 

 

 

 

 

 

치매 진행에 따른 식사 형태 / 치매환자 식사 주의사항

 

 

 

치매 진행에 따른 식사 형태의 변화

 

* 경도치매

- 식사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 중등도치매

- 만복감이 상실되어 식사량의 많고 적음을 모르게 됩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입에 쑤셔 넣거나, 조미료 범벅을 해서 먹는 등 식사시 이상증세를 보입니다.

 

* 중증치매

- 아무것이나 입 속에 넣으려고 하는 문제행동이 나타납니다.

 

* 말기치매

- 연하곤란으로 음식을 먹거나 삼키기 어려워하게 됩니다.

 

 

 

 

 

치매환자 식사시 주의사항

 

*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바로 눕지않고 최소한 10~20분간 약 45도 정도로 앉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 한번 삼킬 때마다 충분한 시간을 주고, 완전히 삼킨 것을 확인 후에 다음 음식을 주도록 합니다.

* 음식을 삼키고 잔기침을 할 때는 음식물을 주지 않습니다.

* 숟가락은 작은 것을 사용하고 식사는 하루에 6번으로 나누어 적게, 자주 먹도록 합니다.

* 다양한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캬라멜이나 설탕물 등과 같이 단음식과 오렌지주스, 레몬차 등 신음식을 제공하여 삼킴 반응을 촉진시킵니다.

* 고열량의 간식을 주고자 할 때는 영양사와 상의합니다.

* 스스로 수저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고체음식과 액체음식을 교대로 주도록 합니다.

* 수저를 입에서 뺄 때는 수저로 혀를 누르면서 뺍니다.

* 식사는 항상 정해진 장소에서 하도록 하여 일관되고 조용한 환경조성에 신경씁니다.

*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합니다.

* 치매환자의 식사를 도와주는 사람은 환자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 음식이 아닌 물건은 식탁이나 밥상, 쟁반에서 치웁니다.

* 음식을 보기 좋게 만들고 보기 좋게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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