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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발생 원인 / 하지정맥류 예방 생활습관

레나따's Story 2014. 6. 9. 01:21

 

 

 

 

하지정맥류 발생 원인 / 하지정맥류 예방 생활습관

 

 

 

 

하지정맥류 발생 원인

 

 

하지정맥류의 발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임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 여러가지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고,

이 변화는 몸 곳곳의 결체조직을 느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되어

늘어난 정맥의 판막 등의 장치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어 정맥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임신 중 발생한 정맥류는 출산 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일 지속된다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을 꼽을 수 있는데,

정맥류 환자의 약 30%에서 직계가족의 정맥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선천적으로 약한 정맥을 타고 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정맥류는 유전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직업이나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비만이나 변비, 꼭 끼는 옷의 계속적인 착용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 생활습관

 

 

- 생활 중 자주 다리 들어올리기, 다리 구부리고 펴기, 다리 돌리기 등으로 정맥혈의 순환을 도와줍니다.

- 가볍게 걷는 운동이나 수영 등으로 다리의 근력을 키우고 정맥벽을 강화시킵니다.

-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많은 야채, 과일 등을 섭취합니다.

- 한여름 낮이나 찜질방처럼 너무 뜨거운 곳에서 장시간 몸을 노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앉을 때 다리를 꼬지 않습니다.

- 틈틈히 발목운동과 종아리 근육 운동을 해줍니다.

- 25~35mmHg 정도 압력의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신습니다.(의사와 상의후에 하도록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게 되면 외관상 보기 안좋을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다리의 통증, 다리의 피로감과 무거운 느낌, 당김, 저리거나 쑤시는 듯한 느낌, 부종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주변 피부의 습진과 피부염이 생기고 혈전정맥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할 경우 파열되어 혈종이나 궤양을 만들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심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가벼운 수술 및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정맥류가 발생하였다면 방치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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