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건강한 먹거리 21

건강한 간식

건강한 간식 식사와 식사 사이 유난히 허기가 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간에 간식을 먹자니 살찔 것 같고,, 그래서 오늘은 살찔 염려 없으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 아무리 칼로리가 낮다고 해도 배가 터지도록 먹는다면 안되겠죠? ㅎㅎ # 오이 너무나 대표적인 간식, 비만인 사람도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먹어도 되는 음식 가운데 하나인데요, 오이는 수분함량이 95%에 달하며 100g당 12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영양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칼륨이 풍부하여 몸속의 과다한 나트륨과 중금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스코르빈산은 콜라겐의 기본재료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미백과 보습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오이의 쓴맛..

컬러푸드 이야기

컬러푸드 이야기 '컬러푸드'란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매 끼니마다 색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면 우리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컬러푸드의 숨겨진 힘을 찾아 정리해보았습니다. # 그린푸드 우리 식생활에 가장 많이 접하는 색이 바로 'Green'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린푸드라 함은 우리가 흔히 녹황색채소로 알고 있는 식품들을 말합니다. 녹황색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안에 침입했을 때 이들을 막아내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신체가 질병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여주어서 잔병치레가 적어진다는 것이지요. 또한 유해산소 발생을 억제하여 노화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쑥, 녹차, 매실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들에 많습니다. #..

쉽게 먹을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음식

쉽게 먹을 수 있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음식 환절기라 그런지 이동네는 요즘 독감이 한창 유행입니다. 저희 아이들도 감기가 심해 독감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라네요 ^^ 일교차도 너무 크고, 미세먼지에 황사에, 새학기 스트레스에 건강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미 워낙 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중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먹이기에도 편한 음식들이기에 이렇게 따로 알아보았습니다. ♣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신체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특히,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칼슘과 인의 체내흡수를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가을에 먹으면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가을에 먹으면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환절기가 되면 변화하는 기온에 맞춰 우리 몸 또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만일 이때 적응을 하지 못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를 달고 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요즘같은 가을이 제철인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밤 요즘 재래시장에 나가면 토종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옛날부터 '밤 세톨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라고 할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밤의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와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는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고 알콜 분해를 도와 숙취를 없애주므로 술안주로 생밤을 먹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우리 몸의 총 혈액 가운데 15%가 뇌로 공급될만큼 뇌에는 많은 혈관이 있고 그로인해 혈관장애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호두 호두가 뇌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는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전구체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팔미톨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혈관이 이물질로 막히거나 좁아지는 것을 방지..

체지방분해에 도움되는 음식

체지방분해에 도움되는 음식 체지방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지방은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장기를 보호하며 에너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장지방이 과도한 경우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내분비계 이상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만일 당신이 체중은 표준이나 내장지방이 많다면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의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내장지방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고추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과 풍부한 비타민C는 신체를 따뜻하게 하고 대사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소화기계의 활동을 좋게하여 우리가 섭취한 지방이 빨리 타는것을 도와주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 참깨 참깨에는 불포화지방산, 양질의 단백질,..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흔히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데요, 간혹 스트레스가 쌓일 때 단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몸에 스트레스 상태일때 분비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식욕을 돋구어 주고 단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단 음식을 먹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순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지만, 스트레스가 쌓일 때 마다 지속적으로 단 것을 먹게 되면 오히려 만성피로, 우울증, 비만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로토닌'은 우리에게 행복한 감정을 이끄는 신경전달물질로 흥분을 가라앉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세로토닌'을 생..

현미의 영양과 기능

현미의 영양과 기능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생에 가장 많이 먹는 식품이 무엇일까요? 바로 '백미'라고 합니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모든 연령층을 아울러 61~84% 수준의 섭취빈도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밥'이 주식이 것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매일 먹는 쌀을 통해 당질 외에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 이렇게 좋은 방법은 바로 '백미'를 '현미'로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미가 좋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구체적으로 '현미'가 왜 좋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 현미의 영양 첫번째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미의 영양성분입니다. 현미란 벼의 왕겨만 벗겨낸 상태로, 쌀 전체 영양소의 66%가 함..

견과류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

견과류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 견과류란 단단한 껍질에 쌓여 있는 열매를 뜻하며, 아몬드, 땅콩, 잣, 호두, 피스타치오, 도토리, 은행 등이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뭐든 너무 과하면 안좋다고 하지요. 견과류 역시 하루에 몇 알만 꾸준히 섭취하여도 건강을 챙길수 있습니다. 땅콩 땅콩은 비타민B1, B2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

제철음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제철음식으로 면역력 높이기 환절기가 되면 우리 몸 또한 계절에 적응하고자 여러가지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 등의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식재료는 제철에 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가을에는 어떤 음식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대추 가을철 대표 과일인 대추는 귤의 7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명절날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추차를 따뜻하게 복용하면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란 주로 추석날 탕으로 즐겨먹는 토란은 7~8월경에 재배하는 뿌리채소로 섬유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