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81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증상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증상 갑자기 복통이 너무 심하거나 머리가 깨질듯이 아플때, 응급실을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숨쉬기 곤란한 흉통이나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두통, 실신, 외상등이 심하다면 당장 응급의료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가 위급한 상황인지 판단내리기란 사실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드시 응급의료센터를 찾아야 되는 몇 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영유아의 경우 - 생후 3개월 이전 신생아의 고열(38.5도 이상), 경기를 동반한 고열, 해열제의 효과가 없는 고열이 지속될 경우 - 화상을 입었을 경우 - 개 짓는 소리같이 '컹컹'거리는 기침을 하는 경우 - 호흡곤란으로 숨쉴 때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경우 - 축 늘어지면서..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 # 갑자기 발작을 일으킬 때 주변에 모서리가 있거나 위험한 물건이 있는 곳을 피해 환자를 눕혀줍니다. 이때 머리 밑에 옷이나 쿠션등 부드러운 물건을 받쳐주고, 만일 안경을 끼고 있다면 안경을 벗기고 꽉죄는 옷을 입고 있다면 편하게 풀어주도록 합니다. 환자를 진정시킨다고 너무 꽉 붙잡거나 흔드는 행동은 좋지 못합니다. 발작과 함께 구토를 한다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사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하고 입안을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간혹 혀 깨무는 것을 막는다고 입에 손수건이나 나무젓가락 등을 물리는 행동을 하는데, 그런 경우 손수건을 삼키거나 이가 부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작이 시작될 때 환자의 특이점이나 행동, 발작의 지속시간 등을 관찰하여 나중에 의사에..

가을에 먹으면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가을에 먹으면 좋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환절기가 되면 변화하는 기온에 맞춰 우리 몸 또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만일 이때 적응을 하지 못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를 달고 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요즘같은 가을이 제철인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밤 요즘 재래시장에 나가면 토종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옛날부터 '밤 세톨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라고 할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밤의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와 성인병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C는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고 알콜 분해를 도와 숙취를 없애주므로 술안주로 생밤을 먹는 것도..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우리 몸의 총 혈액 가운데 15%가 뇌로 공급될만큼 뇌에는 많은 혈관이 있고 그로인해 혈관장애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뇌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호두 호두가 뇌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호두는 두뇌발달에 필요한 DHA전구체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므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팔미톨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혈관이 이물질로 막히거나 좁아지는 것을 방지..

알코올 중독-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알코올 중독-알코올 중독 자가진단 알코올 중독이란? 알코올 중독이란 쉽게 이야기해서 뇌가 술에 중독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술을 마신다고 해서 모두 알코올 중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알코올 중독 상태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면 손떨림, 짜증, 불안, 우울, 불면, 환각증상 등 각종 금단증상이 나타나 또다시 술을 찾게 되며, 술을 마실수록 술에 대한 내성이 생겨 음주량과 음주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직장생활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간/췌장/위장의 손상, 뇌신경 손상 등,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코올 ..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면역력 키우는 생활습관 면역력은 외부로부터 우리몸에 들어온 병원균을 적절하게 방어할 수 있는 저항능력을 말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우리몸도 이에 적응하기 위해 다른 때 보다 피곤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에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몸의 면역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백혈구의 숫자를 늘려줍니다. 또한 스트레칭처럼 가벼운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자율신경계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이 활정화되어 면역계를 자극하게 됩니다. # 손씻기 제대로 된 손씻기만 잘해도 많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남성갱년기 증상과 갱년기 극복 방법

남성갱년기 증상과 갱년기 극복 방법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여성의 경우에는 50세를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폐경이 나타나고 여러가지 갱년기 증후군을 겪게 되는 것과 달리 남성의 경우에는 여성과 같은 급격한 호르몬변화가 없어 '남성 갱년기'를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남성 역시 40대에 들어서면서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되고, 호르몬 감소에 따른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 근력이 약해진다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근력이 약해진다는 점입니다. 점점 근육량이 감소되어 에너지 생성이 적어지고, 그로 인해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성기능이 저하된다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성욕이 떨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