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172

인생의 행복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당신은 밖에 나가서 우산을 편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구질구질하게 또 비가 오는군!' 이런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비도, 구름도, 바람도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어째서 "비 한번 시원스럽게 내리는 군"하고 말하지 못하는가. 지금, 이순간, 살아있지 아니한가 그래,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루 한 생각 2015.10.21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에 대해..

하루 한 생각 2015.10.19

칭찬

해마다 적자를 면치 못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원인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실무를 보는 사원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죽을상을 하고 있고, 또 매일같이 간부급 직원들이 아래 사원들에게 호통만 치더랍니다. 그래서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 혹시 아래 사원들에게 칭찬해 본 적이 있습니까?" 상사가 답하길 " 말도 마십시오. 칭찬할 일이 있어야 칭찬을 할 거 아닙니까?" 매일같이 혼나기만 한 직원들은 눈치만 보느라 업무의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해마다 흑자를 내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 또한 흑자의 원인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조사결과 실무를 보는 사원들은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고, 상사, 부하직원 할 것 없이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사의 칭찬이..

하루 한 생각 2015.10.12

생각하게 하는 글

회사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나는 집 근처 공원에 잠시 차를 세웠다 그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1루 수비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점수가 어떻게 되느냐고 소리쳐 물었다 아이는 웃으면서 말했다 "우리가 14대 0으로 지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래? 그런데 넌 그다지 절망적이지 않아 보이는구나" 그러자 아이가 깜짝 놀란 표정을 하고 내게 말했다 "절망적이라구요?" " 왜 우리가 절망적이어야 하죠? 우린 아직 한 번도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요" - 잭 캔필드 - 그래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포기하는 것은 너무 빠르지 않나요? ^^

하루 한 생각 2015.09.24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많이 넘어지는 사람만이 쉽게 일어나는 법을 배웁니다. 살다보면 지금보다 더 많이 넘어 질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축 처진 어깨로 앉아 있지 마세요.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넘어진 그 자리가, 눈물 흘린 그 자리가, 포기하려 했던 그 자리가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시작하는 순간 모든 일이 가능해집니다. 당신이니까 가능합니다. 당신이니까 해낼 수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니까.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 김이율 이번에 넘어진 것은 일어나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좀 크게 넘어졌나봐요,, 힘들고 오래걸리고,,, 그래도 언젠가는 일어나겠죠.. 늦게 일어난만큼 일어서서 더욱 빨리 달리겠죠... 나는 가능해요.. 나니까....

하루 한 생각 2015.09.01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하루 한 생각 2015.08.09

다들 그렇게 한단다

한 아버지가 여섯 살짜리 아이를 태우고 갑니다. 노란색 신호가 위태롭게 켜져 있었지만,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건너다 그만 교통경찰의 단속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세우고 운전면허증을 내밀며 그 밑에 만 원자리 몇 장을 감추어 건네줬습니다. 돈을 본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경례까지 붙이며 아버지를 그냥 보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그 광경이 신기한 듯 아버지를 바라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괜찮다 얘야, 다들 그렇게 한단다."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방학을 맞아 과일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아저씨는 보이는 곳에만 싱싱한 과일을 올려놓고 오래된 과일은 뒤에 감춰 뒀다가 팔 때 몰래 끼워 파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괜찮아 다들 이렇게 해서 과일을..

하루 한 생각 2015.06.16

스며드는 것

스며드는 것 안도현 꽃게가 간장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수 없어서 살속에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 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어느 TV프로에서 홍은희를 펑펑 울렸던 시,,, 나도 같이 펑펑 울었던 시... 안도현님의 시들은 어찌 이리도 다들 치열하고,,, 다들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지,,, . . . 시의 내용을 분석하고, 주제를 알아보고 의미를 알아보는 것은 이미 학교에서 배운 것으로 충분하다. 이제는 그저 시를 느끼면 좋은 나이가 아닐까....

하루 한 생각 2015.05.25

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은 훨씬 자유로워질텐데... 우리네 인생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 뤼궈룽의 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 중 - 남을 원망만하며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은 듯 합니다. 이제 그만 마음에서 내려놓고 지금 이순간에 좀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하루 한 생각 2015.05.12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오늘은 당신의 어깨가 너무 무거워 보이네요. 자신감과 당당함에 묻혀있던 당신의 눈빛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던 당신의 목소리엔 삶의 힘듬이 묻어 납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고 내릴 수 없는 인생길이기에 힘을 내어 다시 걸어가야 합니다. 세상엔 당신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용기를 갖고 힘내세요.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 최여진 / 행복이 따로 있나요 中 - 그래,, 지금은 그냥 잠시 쉬는거야. 다시 일어나 달려야지,, 아직 길이 끝나지 않았잖아... 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엄마'니까... 힘을내렴 ^^ 다시 한번 화이팅 !!

하루 한 생각 2015.04.29